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선수 김민선과 만났다.

지난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선수 김민선과 만난 이상화, 강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빙상 신예 김민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선은 각종 대회 메달을 휩쓰는 빙상계 초 기대주로 '포스트 이상화'로 불린다.

김민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됐던 대회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달 가까이 스케이트를 타지 못했었다고.


이상화와 김민선은 이미 지난 1월 월드컵이 시작됐지만, 한국, 중국, 일본 선수만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며 "미주권, 유럽권 선수들은 나오고 있다"고 부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선수촌은 격리소로 운영 중인 상태였다.

강남은 이상화와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김민선의 모습을 귀여워했고, 이상화는 "귀엽고 순수한데 링크장서면 이상화다"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링크장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김민선의 모습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선은 처음에는 우상이었던 이상화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곁에서 끌어주는 이상화가 없어 허전하다고 고백했다. 이상화 역시 곁에서 큰 소리로 응원하며 힘을 불어넣었던 김민선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했다. 이어 김민선은 "너무 어렸을 때 대표팀 생활을 했는데 제일 잘 타는 선배가 저를 챙겨주고 예뻐한다는 것만으로도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이상화를 감동하게 했다.

또, 김민선은 "이상화 언니처럼 국제 경험이 많은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 그런 경험을 가진 지도자가 계시면 시행착오를 줄여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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