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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전무는 다음달 30일 열리는 LS네트웍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구 전무는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 중국 산업자동화 사업부장, LS 밸류 매니지먼트 부문장 등을 거쳐 현재 E1 COO를 맡고 있다.
E1은 지난해 3분기 기준 LS네트웍스 지분 81.7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구 전무가 LS네트웍스 등기이사에 오르는 것은 오너 3세의 책임경영이 확대되는 동시에 LS그룹의 세대교체가 한층 속도른 내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LS그룹의 차기 총수는 LS 2세인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유력하다. LS그룹은 2003년 LG그룹에서 분리해 나온뒤 사촌들이 돌아가면서 회사를 이끄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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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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