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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 9시에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 게스트로 출연한 별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무릎에 앉혀놓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가르쳐 주셨다"며 아버지를 회상했다.
별은 "그때(아버지가 사고를 당한 때)가 21세였다"며 이후 11년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 계셨던 아버지를 대신해 소녀 가장이 된 상황을 털어놓았다.
당시 별은 병원비와 의료 소송 비용을 마련하느라 슬픔 속에서도 예능 스케줄을 소화하며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별은 아버지께 결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본식 전 가까운 지인들과 미니 결혼식을 올렸다. 별은 "미니 결혼식 다음날 웨딩 촬영을 하러 가는 길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그는 또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던 날 남편 하하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공개하면서 "두고두고 평생 고마워할 일"이라며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JYP 입성기부터 하하와의 결혼 생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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