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전경/사진=머니S DB
동국제강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에 의하면 이번 사망사고는 지난 16일 오후 5시경 부산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동국제강 원자재제품 창고에서 A모씨(50대, 남)가 창고 내에서 천장 크레인과 커터칼을 이용해 코일포장지 해체작업 중에 발생했다.


작업 중이던 A씨는 원인모를 이유로 움직이는 코일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 중 흉부압박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회사동료들이 비상싸이렌을 듣고 나가보니 피해자가 코일 사이에 끼어 있어서 신고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 및 안전 매뉴얼에 따른 작업 준수, 안전관련 조치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의 근로자 사망사고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월에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식자재 납품업자가 화물 엘리베이터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고, 2019년에도 협력업체 직원의 추락 사망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