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웹툰 내 일부 웹툰의 회차별 가격이 100원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네이버웹툰 캡처
최근 네이버웹툰 내 일부 웹툰의 회차별 가격이 100원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웹툰은 다음주 회차를 미리보기 할 경우 가상화폐인 '쿠키'를 지불해야 한다. 쿠키는 안드로이드 기준 개당 100원이며 통상 미리보기 1회분은 쿠키 2개를 지불해야 한다. 

다만 18일 기준 완결작 포함 쿠키 3개를 받는 웹툰은 총 1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이 일괄적으로 인상하는 게 아니라 CP업체나 작가님의 의견을 기본으로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는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과도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각에선 구글이 인앱결제를 의무화함에 따라 네이버웹툰의 가격 역시 인상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구글이 올해 4분기부터 앱내 모든 디지털 콘텐츠 결제 시 인앱결제를 의무화하고 수수료를 일괄 30%로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다수의 콘텐츠 가격이 잇따라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부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국내 모바일 앱 매출액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기업 246개를 상대로 구글의 정책변경에 따른 대응방안을 물은 결과 29.9%가 소비자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