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동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사진=뉴스1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17일 쌍용자동차 협동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쌍용차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AMA에 따르면 비대위는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는 코로나19 탓에 수출길이 막힌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상황을 돌파하려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비대위는 "투자자의 투자계획 확인, 인도중앙은행의 마힌드라 회생절차 승인 시 성공적인 인수절차를 위해 산업은행의 대출 약속이 필요하다"며 "경영상태가 좋지 않은 쌍용차 중소협력업체의 회생채권, 공익채권을 담보로 우선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부품생태계가 붕괴되지 않도록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비대위는 회생채권, 공익채권이 쌍용차가 부품사에 발행한 채권으로 은행권이 중소협력업체에 자금지원하고 회수는 쌍용차로부터 가능해 은행권은 위험부담이 없다는 주장이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쌍용차가 조속히 회생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