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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쓴이는 "초등학교 시절 폭로글 읽은 입장에서 답답해서 올린다"라며 "나도 초중 동창이고 친한사이는 아니였지만 오며가며 반갑게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였는데 잘된 거 보기 좋아서 동네에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병규 초등학교 3학년 말에 전학왔다. 근데 잘되니까 아니면 말고 식의 증거없는 헛소리를 계속 하는 것 같아서 도움이 조금이라도 됐음 하는 마음에 글 올린다"라며 "일진? 전혀 사실무근이고 활발한 친구였고 어렸을 때부터 인기가 많아서 관심을 많이 받았던 애는 맞는데 절대 나쁜짓 하며 살지 않았던 애"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기한다는 이유로 시기, 질투 엄청 당했었고 애들이 괴롭히기도 엄청 했었어"라며 "진짜 친한 친구들 대여섯 명 되는데 걔네들이랑만 가깝게 지내면서 예고입시 준비하면서 학교 잘 못 나오는거 보고 나는 마음속으로 응원했고"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올리는 사람들은 익명이 보장돼서 글 올리면 그만이지만 조병규는 그동안 10년 동안 쌓아온 게 이런 글들로 무너뜨리는 것 같아서"라며 "조병규 열심히 산 거는 다 알잖아. 무너뜨리지마 제발"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쓴이는 졸업사진으로 조병규와 동창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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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