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형을 공개하고 있다. 2021.2.1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종에 대해 긴급사용승인 결정을 내렸다.

여기엔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포함된다.

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공보국장은 17일(현지시간) Δ인도 바랏바이오테크의 코백신 Δ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Δ러시아 R팜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의 긴급사용승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20만회분을 SK바이오사이언스와 R팜으로부터 이달 중에 공급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이란이 긴급사용승인을 내준 백신은 러시아 국립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이 유일했다. 이란은 러시아와 스푸트니크V 200만회분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일부터 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었다.


이란 보건부는 다음달 20일까지 자국민 13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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