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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SBS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세리를 초대한 강남·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와 강남은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상화는 어릴적 우상이었던 박세리의 초대를 앞두고 들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우로 케이크를 만드는 등 만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세리를 초대한 부부는 어린 시절부터 박세리의 팬이었던 이상화의 일기를 공개했다. 이상화의 초등학생 시절 일기 속에는 박세리의 자료 스크랩부터 박세리의 마음가짐을 닮고 싶어 했던 어린 이상화의 다짐들이 담겨 있어 감동을 안겼다.
박세리는 '동상이몽2'에 남편과 출연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강남과 이상화에게 지난 연애사를 털어놨다. 박세리는 대부분 장거리 연애를 했다며 첫 남자친구는 홍콩사람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형에 대해 박세리는 "정우성씨는 멜로 깡패고 유해진씨는 케미 깡패다"라며 "유해진씨처럼 유머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강남은 "지금 유해진 형님께 전화하겠다"고 했고 박세리는 "방송에서 듣도보도 못한 욕이 나올 수 있다. 괜히 어색하게 하지마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운동선수 은퇴 이후 삶에 대해 박세리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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