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SK종합화학의 지분 49%를 매각한다. /사진=이한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SK종합화학의 지분 49%를 매각한다.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줄이고 친환경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말 JP모간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을 대상으로 SK종합화학과의 JV(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합작사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해 경영권을 보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종합화학의 기업가치는 5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49%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 매각가가 2조5000억~3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다.

SK는 종합화학 지분 매각을 통해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사업을 줄이고 친환경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