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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안토니 프레익사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선거캠프는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왔다. 이제 우리는 구단에 2억5000만유로(한화 약 338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투자자와 합의에 도달했음을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프레익사 후보는 이와 관련해 "총회를 거치는 게 우선이다. 우리는 재정적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금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는 공격수 2명, 수비수 1명 등 총 3명의 슈퍼스타를 영입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제시했다.
영입 희망 목록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포함돼있냐는 질문에는 "영입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면서도 "분명 (그들의 영입도) 가능하다.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게 지금 바르셀로나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적설이 분분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는 "그의 대리인들과는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아직 메시와 따로 (이적 문제에 대해) 대화한 적은 없다"며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계속 동해할 수 있는 기회는 열려있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회장 자리는 지난해 말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사임한 뒤 공석으로 남아있다. 프레익사를 포함해 총 3명이 입후보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우편투표를 개시했다. 우편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우편투표 결과와 다음달 7일 치러지는 본선거 결과를 합산해 바르셀로나의 새 수장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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