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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이 인플레이션 목표인 2%를 달성하는 데 3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2023년까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를 밑돌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그저 이런 도전에 솔직한 것일 뿐"이라며 "우리는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렇게 할 것이다. 3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날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달성할 때까지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초대형 재정부양안과 백신 접종에 따른 폭발적 수요로 인플레이션이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기우라고 일축했다.
최근 미 국채수익률(금리)은 뉴욕 증시의 불안까지 야기할 정도로 급등하고 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1.4%를 넘어섰다. 이와 관련해 파월 의장은 "우리의 정책은 실업률이 높고, 고용시장이 완전 고용과는 멀기에 완화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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