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스마트서울맵’의 신규지도 4종을 업데이트해 선보인다.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스마트서울맵’의 신규지도 4종(▲착한소비를 돕는 지도(2종) ▲보행약자 산책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외국어 지도(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제공))을 업데이트해 2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현재 제공 중인 93종에 더해 96종으로 확대된다. ‘스마트서울맵’ 내 도시생활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도시생활지도)은 엑셀 같이 문서 형태로 되어있는 행정정보를 지도상에 표시,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게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와 스마트폰에서 바로 볼 수 있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채식음식점, 무인민원발급기 등 93개 주제 지도를 제공 중이며 민간 지도서비스와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국면에서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방법의 하나로 떠올랐다. 서울시는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직후인 작년 1월 지자체 최초로 선별진료소 등 관련정보를 단 하루 만에 지도로 제작해 시민들의 혼선을 줄였고 이후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추가해 제공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착한소비를 이끌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외국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보행약자들의 편의도 개선한다는 취지로 3종 지도를 새롭게 서비스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지역생활 중심의 생활정보와 행정정보를 스마트서울맵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민소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들도 지도 시각화를 잘 활용해 촘촘한 지역기반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스마트도시 서울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