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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사이버 해킹 집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개발한 영국 옥스퍼드대 실험실을 해킹했다고 영국 언론인 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
이번 해킹은 코로나19에 대한 연구를 수행중이던 구조생물학부 실험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옥스퍼드대는 "우리는 이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억제했으며 현재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는 보안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번 공격의 배후가 불분명하며 현 단계에서 적대적인 외국 국가가 저질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면서 항간에는 해커 등이 이 제조 방법을 빼돌려 몰래 팔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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