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일 대한감염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는 것을 우려,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접종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학회 접종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며 불필요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각 백신의 임상연구는 전문가들의 합의를 통해 제시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설계됐고 현재까지 보고된 연구 결과는 모두 이 기준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안전성과 관련해 "각 백신의 임상연구에 포함된 피험자수는 최소 2만명 이상이며 이는 우리가 이미 임상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백신의 임상연구와 비교해 볼 때 동등하거나 더 큰 규모"라며 "또한 지난해 12월 8일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처음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전 세계 100여국에서 1억 3000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받았다. 임상연구와 실제 여러 국가의 접종 사업 진행 중 일부 이상반응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나 이는 기존에 우리가 사용해 오던 백신의 이상반응 발생 수준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우선접종 대상자인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 종사자가 근무하는 의료기관, 장기요양시설과 같은 곳은 환자 유입 위험이 높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