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지난 26일부터 본격 시작됐다./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65세 이상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세계 각국 사례를 수집한 후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 2일 코로나 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65세 이상 접종 여부는 미국 뿐아니라, 세계 각국 자료를 취합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영국, 프랑스 등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코라나 백신 안전성 보고를 한데 따른 입장이다.


영국 공중보건국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정부에 제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1회 접종 이후에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4~5주 후에 면역효과가 73%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65세 이상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충분치 않아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보고 결정하는 것으로 결정했었다"며 "지금 현재 각국에서 임상시험과 관련한 추가적인 진행이 있고 또 일부 국가에서는 고령자에 대한 접종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거자료를 계속 수집 중에 있고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해서 근거를 축적한 후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