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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의령군수 공천에 반발해 3차에 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밀실공천 의혹’을 규탄해오던 강임기·손호현 후보가 경남도당 공천을 비판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국회 앞 1인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3일 오전 8시부터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국회를 번갈아 오가며 "국민의힘 경남도당! 의령군수 재선거 비공개한 경선결과 어느 누가 믿겠는가?"라며 "무공천이 답이다"고 비판했다.
당초 지난해 8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밝힌 의령군수 재선거 무공천 입장을 고수하라는 취지다.
이들 후보가 들은 손팻말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의령군수 재선거-추악한 검은손 밀실공천 의령군민 분노한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의령군수 재선거-1인2표, 1인3표 불공정한 경선, 의령군민 격노한다"고 적혀 있었다.
앞서 강임기·서진식·손호현 후보는 지난 10일 경남도당이 실시해 발표한 의령군수 공천이 매우 불공정·불투명하고 결과 또한 정의롭지 못하다며 밀실공천 의혹을 제기하는 등 공천결과에 반발하며 3차례에 걸쳐 규탄 기자회견을 이어 오고 있다.
이들은 4일까지 중앙당사와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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