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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풀럼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왼쪽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델레 알리,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내내 토트넘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분석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2번의 슈팅과 2번의 키패스, 76%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유일한 득점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침투하고 있던 알리에게 크로스를 내줬다. 이를 알리가 살짝 방향만 돌려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는 상대 수비수 토신 아다라바이요의 자책골로 인정됐지만 손흥민의 크로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변함없었다.
때문에 영국 현지 매체들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저마다 손흥민에게 높은 평가를 내렸다.
영국 매체 'BBC'는 이날 출전한 토트넘 선수들 중 두번째로 높은 평점 6.7점을 손흥민에게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평점 7점을 매겼다.
'풋볼 런던'은 "케인과 알리에게 연달아 좋은 크로스를 전달했다. 후반전에는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역시 평점 7점을 줬다. '이브닝 스탠다드'도 평점 7점과 함께 "전반전 왼쪽 측면에서 위협적으로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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