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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이후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에서 4대그룹이 탈퇴함으로써 사실상 상공회의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단체가 되었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서울상의회장과 겸임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선출되어 위상이 전과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부회장은 더욱더 파격적이다. 서울상의 부회장단에 IT 기업 창업자가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부회장단으로 합류하게 된다.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IT기업이 합류함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 기존의 부회장단은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등이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당연직 수석부회장으로 참여하게 된다. SK 최태원회장은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주도록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당연직 수석부회장으로 참여하게 된다. SK 최태원회장은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주도록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기조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서도 요구 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금껏 물려주기식의 회장선출에서 벗어나 선거를 통한 회장선출이 임박한 만큼 어느 때보다 부산상의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요구 받고 있다.
부산은 소상공인 비율이 85%, 종사자가 40%로 매우 높다. 새로 뽑힐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020년 출범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 연합회와의 상생방안을 제시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부산상의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방안을 정책으로 제시한 것을 본적이 없다.
부산은 소상공인 비율이 85%, 종사자가 40%로 매우 높다. 새로 뽑힐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020년 출범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 연합회와의 상생방안을 제시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부산상의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방안을 정책으로 제시한 것을 본적이 없다.
ESG 경영이 강조되는 만큼 이제는 새롭게 선출될 부산상의 회장은 상생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상공인 연합회를 특별회원으로 가입시켜 상시적으로 정책연대를 하는 것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스타트업들의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한다. 카카오의장, 엔씨소프트대표가 부회장단에 합류한것처럼 부산의 IT기업들도 과감하게 상의회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부산시와 함께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하여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주는데 상공회의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대한상공회의소와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어야 하며, 부산 경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수 있어야 한다. 부산은 전통적으로 조선과 신발산업을 위주로 산업이 갖추어져 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으로 인해 부산은 산업구조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에 굴지의 대기업들이 상공회의소 부회장단에 포진되어 있는 만큼, 부산에 대기업 유치를 하는데도 부산상의 회장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 하겠다.
여러 잡음에도 부산상의 회장선출을 위한 의원부 선거는 시작되었다. 3월10일 새로운 회장을 뽑는 120명의 상의의원들이 선출 될 것이다. 이번에 선출될 의원들은 부산의 운명을 가를 부산상의 회장을 선출하는 엄중한 책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포스트 코로나19 이후에 부산의 경제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수 있는 새로운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부산소상공인 연합회 정책위원장 이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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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