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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는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조 대표는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 논란으로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논란과 관련 주말 동안 고객분들이 남겨주신 의견을 면밀히 살펴봤다"며 "이와 관련해 당사의 입장과 개선 방향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무신사 우수 이용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도록 쿠폰 운영 방향을 개선하겠다"며 "먼저 성별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일체의 쿠폰 및 프로모션은 이미 발행된 쿠폰을 마지막으로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향후 6개월 동안 모든 고객에게 매월 말일까지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앞으로는 이용 실적과 비례해 회원 등급에 따라 기존 이용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대표는 댓글 운영 정책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댓글을 블라인드 처리할 경우 댓글 작성자가 해당 사유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1개월 이내에 개발해 보완·개선할 예정"이라며 "기능 개발 후에는 무신사 스토어 업데이트 뉴스와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 영역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커뮤니티 'FM코리아'에 한 누리꾼이 무신사 인터넷 게시판에 댓글을 남겼다가 이용 정지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은 "남성들에게도 우신사(여성 쇼핑몰) 쿠폰 달라고 항의 댓글 달았다가 60일 정지를 먹었다"고 말했다. 해당 누리꾼은 무신사가 여성 회원들에게만 매달 2번씩 3장의 할인 쿠폰을 지급했다며 남성 고객들에게도 같은 혜택을 달라고 주장하다 이용 정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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