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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진단검사 확대를 위해 현재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를 비수도권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비수도권까지 확대 설치하고 진단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일반시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왔다. 방역당국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감염원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역별 임시선별검사소는 지자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부산·울산·광주·대구·천안·아산 등 6개 지자체에서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평가를 통해 추가 운영 등을 검토한다.
이 단장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도입 물량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개별적으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이 오는 22일에 50만 회분, 29일 50만 회분, 이렇게 주간 단위로 확정이 됐다"며 "2분기에는 600만 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백스로부터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10만 회분이며, 3월 69만 회분, 4월과 5월 중에 141만 회분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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