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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FDI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2% 급감한 85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15년 만에 최저수준이다. 반면, 서울시의 FDI는 기존 역대 기록인 2019년 101억달러를 상회하며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2017년 이후 4년 연속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0년 전국 FDI는 전년대비 11% 감소한 20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서울시의 투자신고액(102억달러)은 전체의 49%에 해당하는 규모로, 서울이 글로벌 투자거점도시로서 한국의 외자유치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1년에는 FDI가 확대되어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될 수 있도록 ▲최대 5천만원 고용보조금 지원 ▲유망 기업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FDI 상승세를 이어가는 속도감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 FDI를 사상 최대 규모로 유치하고, 우리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어,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2021년에는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외국인투자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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