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TV는 사랑을 싣고' 김국환이 '타타타' 성공으로 출연료가 20배 이상 상승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김국환이 추억 속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등장했다.


김국환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 명곡을 만든 김희갑의 악단에 들어가 가수로 첫발을 내디뎠지만 빨리 성공하고 싶은 욕심에 독립을 선언했다가 힘겨운 시절을 보냈고, 15년 만에 김희갑과 다시 만나 '타타타'를 만나게 됐다고.

이후 '타타타'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흘러나오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김국환은 딸에게서 '타타타'가 TV에 나온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밝히며 "속으로 '잘못하면 이러다 히트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국환의 예상대로 '타타타'가 방송에서 나온 뒤 이틀 뒤부터 러브콜이 쏟아졌다고. 김국환은 "하루에 10장도 팔릴까 말까 했던 앨범이 하루에 7000~8000장이 팔렸다"며 40여만 원의 출연료가 '타타타' 성공 이후 1000만 원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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