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아르테타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유로파리그 사전 기자회견에서 구단의 미래가 밝다는 점과 다가오는 몇달 동안 상황이 반등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프로젝트는 분명 '쾅'(Bang)하고 터질 것"이라며 "지금 당장은 확인하기 어려울 때도 분명 있다. 하지만 난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정말 강력한 조직을 만들어냈다. 선수들과 팬들, 코칭스태프는 강한 유대로 묶여있다"며 "이런 부분들이 미래에 큰 보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테타는 "누구라도 우리가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며 과정과 더불어 결과에도 신경쓰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아스널의 현재 상황은 비관적이다. 11일 현재 리그에서는 11승5무11패 승점 38점으로 10위에 처져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는 고사하고 유로파리그 진출권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남은 기간 필사적으로 승점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FA컵에서도 탈락하며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유로파리그만 남게 됐다. 아스널은 오는 12일 그리스 피레아스의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