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스테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윤스테이' 직원들이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역대급 난도 저녁 영업을 원활하게 이어갔다.

지난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채식주의자부터 알레르기 손님까지 다양한 식성의 손님들이 대거 등장해 직원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버섯, 해산물 알레르기 손님부터 견과류, 사과 알레르기 손님, 채식주의자, 종교적 이유로 돼지고기를 금식하는 손님까지 다양한 식성의 손님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주방의 난항이 예상됐다.

주방팀 정유미와 박서준은 비장한 눈빛으로 채소 밑 준비부터 시작했다. 박서준은 "메뉴 뭐 시킬지 너무 궁금해진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거의 모든 메뉴에 버섯이 들어가는 상태였던 터라 정유미는 가능한 메뉴에는 당근으로 버섯을 대체했다. 버섯 알레르기 손님용 육산적은 버섯 대신 파가 자리했고, 박서준은 버섯 없는 밀전병을 따로 만들었다. 순두부찌개 대신 시금치 된장국이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모든 손님들에게 문제없는 채소튀김을 서비스 메뉴로 준비했다.

사과로 육수를 내는 수육, 잣 토핑으로 마무리하는 밀전병과 다시마가 들어간 채수 역시 문제였다. 그러나 땅콩, 잣과 익힌 사과는 가능하다는 새로운 정보에 주방팀이 한시름 놓았다.


주방팀이 음식 준비로 정신없는 사이 주문을 담당하는 윤여정과 최우식은 유의사항을 꼼꼼히 메모해 함께 나섰다. 홀팀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걱정과 달리 막힘없이 주문을 받았다.

손님들 모두 만족하는 듯 식사를 이어가자 최우식이 주방팀에 "손님들이 음식으로 너무 행복해하고 계신다. 잔치다 지금"이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정유미가 안도한 듯 미소지으며 저녁 영업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과 고택의 낭만을 느끼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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