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미국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 사진=로이터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WHO는 12일(현지시간) J&J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사용 목록(EUL)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WHO는 얀센 백신은 WHO가 목록에 올린 첫 단일 접종 요법으로 모든 나라의 백신 접종 계획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임상 시험의 풍부한 자료는 해당 백신이 고령층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J&J 백신의 평균 예방 효과는 66%이며 2차례 접종이 필요한 다른 백신들과 달리 1회만 접종한다. 영하 20도가 아닌 영상 2~8도 사이 일반 냉장 온도에서 보관해도 3개월 동안 유지할 수 있다.


WHO는 앞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 SK바이오, 인도 세럼연구소 위탁생산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