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절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평가전에서 이강인이 상대 드리블을 하는 모습./사진=대한축구협회
발렌시아 공격수 이강인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 2020-21 라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레반테는 전반 18분 로헤르 마르티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더비 경기서 1골 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레반테는 승점 35로 8위에, 발렌시아는 승점 30으로 12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이날 2선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해 후반 18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 대한 아쉬움으로 벤치서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했다.


전반 18분 레반테는 상대 수비의 패스 미스를 틈타 로치나가 마르티에게 패스를 건넸고 마르티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반테는 발렌시아의 막판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