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현주엽이 축구 감독을 두고 고민하는 안정환에게 속마음을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황도살이를 앞두고 예행연습에 나선 안정환과 25년 지기 현주엽의 모습이 담겼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안정환은 현주엽에게 "감독 다시 안 할 거야?"라고 운을 뗐다. 과거 현주엽이 안정환에게 감독 일을 만류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고. 안정환은 "네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넌 표현 안 하는 스타일이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주엽은 "감독이 힘들어. 농구도 힘들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우지원이 공감하며 "승부의 세계가 선수 때랑 다르다"고 말했다. 우지원은 "감독이라는 자리는 승부에 대한 압박감, 부담감, 책임이 있다"며 "바라보는데 안타까웠는데 최근 방송하고 얼굴이 폈다"고 현주엽의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안정환 역시 현주엽이 방송 활동을 시작한 뒤 삶에 대한 행복지수가 높아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안정환은 감독 생각이 있냐는 현주엽의 질문에 "아직은 반반"이라고 고민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안정환은 "주위에서 (감독으로) 가는 건 좋지만 방송일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는 게 사람으로서 할 도리라고 하더라"라며 "(감독이 되면) 감독으로 승부 보지. 여긴 다시 안 와"라고 소신을 밝혔다.
안정환의 고백에 현주엽은 "한번 해볼 만해"라고 감독 안정환의 도전을 지지하기도 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