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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중국산 비빔밥'이 PPL로 등장했다. 물론 드라마 제작비 충당을 위해 선택한 상황이겠지만 요즘 같은 시기엔 정말로 안타까운 결정인 것 같다"고 적었다.
서 교수는 "왜냐하면 최근 중국이 김치, 한복, 판소리 등을 '자국의 문화'라고 어이없는 주장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번 PPL은 한국을 타기팅(Targeting) 한 것이라기보다는 한국 드라마의 전 세계 영향력을 통해 수많은 나라에 제품 홍보를 노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가장 우려되는 건 중국어로 적힌 일회용 용기에 담긴 비빔밥이 자칫 해외 시청자들에겐 중국 음식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문득 '무한도전' 팀과 함께 비빔밥을 전 세계에 홍보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뉴욕타임스 및 뉴욕 타임스퀘어를 통해서 말이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중국 동북공정 문화공정 당당하게 대응합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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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