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빌딩 모습./사진=뉴스1
대한항공은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수근 대한항공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총괄 부사장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서소문에서 근무중인 직원 1명이 어제 밤 확진판정을 통보받았다"며 " 현재 사무실 소독과 근무직원들 재택근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에도 대한항공 서울 강서구 본사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6명 중 1명은 대한항공 임원으로, 1명은 대한항공 배구단 사무국 직원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서소문 사옥 내 근무 중인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검체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서소문 사옥 근무 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