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이 입주기업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광양경제청 전경/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이 입주기업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날 국립나주병원과 광양만권 입주기업 근로자 정신건강상담을 위한 '직장인 마인드(Mind)클리닉'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로 우울증 및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광양만권 내 입주기업 대부분이 근로자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양경제청은 근로자 심리 안정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장인 마인드 클리닉'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직장인 마인드 클리닉'은 국립나주병원에서 지원하며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심리상태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의료장비를 활용 ▲ 스트레스 진단 ▲혈관노화도 측정 ▲세포건강도 등을 측정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로 2개 기업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 국립나주병원 '마음건강안심클리닉'과 연계할 계획이다.


김갑섭 광양경제청장은 "신체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 건강도 중요하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정서적 건강상태의 회복에 도움을 줌으로써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뿐 아니라 업무 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