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윤주 인스타그램

급성 간부전 투병중인 배우 윤주가 흉추골절상을 입었다. 지난 16일 윤주는 개인 SNS를 통해 "흉추골절이라니 나한테 왜 이러시나이까 누워만 있으니 곤욕이다 너무나 아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윤주는 보조 의료기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예전 할머니 계실 때 착용하셨던 걸(보조 의료기) 봤다. 낯설지 않고, 친근하다. 앞으로 한 달간 나의 척추가 되어줄 녀석"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이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자 윤주는 "한 달 전이다. 이전이라면 거뜬히 들었을 무게의 상자를 집안으로 들어서 나르다가 다쳤다"고 흉추골절을 입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간부전 특성상 영양 흡수가 안 된다. 그렇다 보니, 뼈가 많이 약해져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물건을 들어 올리는 순간 '윽' 했는데, 등에 담이 왔다. 통증이 있었는데, 평상시 순환이 잘 안 되는 편이라 담이 잘 온다. 곧 괜찮아지겠거니 했지만, 그게 골절이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다들 칼슘 잘 챙겨 드시라. '난 건강하다. 괜찮아'라고 생각 말라.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의미 있다"고 당부했다.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