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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 롯데액셀러레이터와 130억원 규모 '롯데케미칼이노베이션펀드 2호'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롯데케미칼이 99억원, 롯데정밀화학이 29억7000만원, 롯데액셀러레이터가 1억3000만원을 출자했다. 롯데케미칼은 '그린프로미스 2030' 친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9년 12월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50억원 규모 '롯데케미칼이노베이션펀드 1호'를 조성해 화학 신소재·친환경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고배율 PP(폴리프로필렌) 발포 시트 생산기술을 보유한 '케미코', 수처리용 기능성 미생물 대량 생산 기술을 보유한 '블루뱅크' 등 6개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2호 펀드는 기존의 신소재와 친환경 뿐만 아니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스타트업 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호 펀드의 투자 기업이 국내 스타트업이었다면 2호 펀드는 해외 스타트업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기업당 투자 규모 역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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