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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미식 열전을 벌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별 봄 축제가 취소되면서 발이 묶인 나들이객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최근 출시한 ‘스위트 위드 프렌즈’ 패키지는 1주일 만에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MZ세대를 겨냥해 직접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리미티드 프리미엄 주류 세트와 페어링 메뉴로 구성한 인룸(In-room) 다이닝 서비스가 호응이 높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패키지를 필두로 MZ세대 대상의 패키지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는 삼시세끼 미식 여행을 보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시그니처 고메&스파’ 패키지도 출시했다. 단 3개뿐인 로열 스위트룸에서 품격 있는 휴식을 취하며 ‘온더플레이트’ 조식, ‘라스칼라’ 스페셜 디너, ‘라운지 파라다이스’ 애프터눈 티 세트 등 최고급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먹캉스족의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250만원부터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입맛과 취향에 따라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닉스 스테이크 앤 와인’ ‘남풍’ ‘사까에’ 등 호텔 대표 레스토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파인 다이닝 디너 크레딧을 증정한다. ‘온더플레이트’ 조식 뷔페와 라운지 파라다이스 티타임, 해피 아워까지 모두 특별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스위트 오션 테라스 룸 성인 2인 기준 100만원부터다.
서울 신라호텔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서비스가 포함된 객실 투숙 시 하루 네 끼 이상을 제공한다. 서울 신라호텔은 점심 식사를 대신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저녁식사인 해피아워, 다음날 조식으로 구성했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여기에 이브닝 칵테일과 디저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양 호텔 모두 날짜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에서 한강을 보며 먹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를 내놨다. 2인 인룸다이닝 조식 및 디너, 모엣 샹동 로제 샴페인 1병에 특제 생크림 케이크, 마카롱과 초콜릿 세트 간식도 준비했다. 가격은 1박 2인 기준 150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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