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7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와 비대면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와 비대면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상회의에는 차정숙 부시장과 양량펑 셴닝시 행정부시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해 그간의 교류성과를 돌아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만날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위드(With) 코로나시대 상황에 맞춰 비대면 교류를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양 도시는 온라인을 이용한 청소년교류와 체육회 간 바둑경기, 도서관이 참여하는 인문학 도서교류 등 비대면 교류 방식의 협력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화상회의에 참석한 셴닝시 의료·방역관련 생산업체(Kingstar Medical co.,LTD) 대표는 6만 위안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의왕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차정숙 부시장은“코로나-19 세계적 확산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국제도시 간 대면 교류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지방외교를 통해 국제협력 도시와 연대를 강화하고,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교류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