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디 AG는 18일(현지시각)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아우디 R8 /사진=아우디
독일 아우디 AG는 18일(현지시각)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납품 및 판매 수익이 크게 감소했으나 4분기 성과를 포함한 하반기 호조 덕분에 2020년 사업 연도 매출액은 약 500억유로(약 67조4090억원)에 달했다.


이 같은 실적은 ‘아우디 혁신 계획’(ATP)과 ‘아우디.미래‘(Audi.Future) 협약 등이 재정적으로 크게 기여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지난해 아우디는 총 169만2773대 판매를 기록하며 2019년 184만5573대보다 실적이 8% 감소했지만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평균 15% 감소한 것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이다. 지난 4분기에는 50만5583대(2019년 4분기 48만8471대)를 팔았다.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CEO는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 사태에서도 훌륭하게 대응한 위기 관리의 결과”라며 “무엇보다도 열심히 달려온 팀 덕분이고 아우디 직원들의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와 유연성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