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청 전경/사진=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올 3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훼손, 망실 등을 조사하여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소정보 및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도로명판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래구 지역 내 도로명판 2859개, 건물번호판 1만9006개, 기초번호판 120개, 지역안내판 5개 등 총 2만1990개를 대상으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를 활용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시설물별 조사내용을 살펴보면 도로명판은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훼손 및 낙하 등 안정성 조사, 가로수나 다른 도로시설물로 인한 가림 등 시인성 확보, 건물번호판은 건물 등의 신축, 증축 등에 따른 미부착·훼손·망실 조사, 그 외 기초번호판 등은 안정성 조사 및 등산로 주변 위치 확인 등이다.

동래구는 지난해 도로시설물 2만2761개에 대해 일제 조사 후 훼손 또는 망실된 시설물 55개를 정비하였으며, 신규로 192개를 설치하는 등 안정성 확보에 노력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매년 시설물을 정비하고 필요한 곳은 신규로 설치하는 등 내실있는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