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외야수 추신수가 지난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팀훈련에 참가해 몸을 풀고 있다. /사진=뉴스1
외야수 추신수(SSG 랜더스)의 첫 출전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별다른 변수만 없다면 이번 주말 국내 팬들과 시청자들 앞에 나설 전망이다.

SSG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021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최고의 관심사 중 하나는 단연 추신수의 출전 여부다. 지난달 SSG와 연봉 27억원에 계약해 국내 무대로 돌아온 추신수는 이달 초 자가격리가 해제된 뒤 선수단에 합류,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당초 지난 16~17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출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아직 몸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김원형 SSG 감독의 판단에 따라 첫 출전이 조금 미뤄졌다. 경기 출전 의지가 강했던 추신수도 김 감독과 상의한 끝에 자신의 의욕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급하게 생각할 것 없다. 확실한 준비가 됐을 때 경기장에 내보낼 계획이다"면서도 "몸상태에 큰 문제가 없다면 주말 NC전에는 나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