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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파티가 이번달 A매치 기간 가나 대표팀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가나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 일정이 잡혀있다.
파티는 지난 2016년 6월 이후 꾸준히 가나 대표팀에 선발돼 A매치 28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도 대표팀 소집이 예상됐으나 런던에 남게 됐다.
파티가 이번에 소집되지 못한 이유는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련 지침 때문이다.
영국 정부의 지침에 따르면 이른바 '붉은 명단'(Red list)에 포함된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은 예외없이 10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 엘리트 스포츠 선수라도 모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이 붉은 명단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포함돼있다. 가나는 오는 26일 남아공을 상대로 네이션스컵 예선경기를 펼친다. 이같은 일정 때문에 아스널 측이 가나축구협회에 차출 거부 의사를 밝혀 결국 파티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파티는 이번 시즌 내내 잔부상으로 문제를 겪었다"며 이번 차출 불발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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