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정 대표는 부산대 전산통계학과를 나와 포항공대에서 정보통신 석사를 마쳤다.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ICT에서 ▲스마트IT사업실장 ▲솔루션개발센터장 ▲SM본부장을 역임했다.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포스코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 역할을 하는 정보기획실장을 맡았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제철소를 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시키며 그룹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을 포스코와 함께 개발해 그룹사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그룹사 외에도 국내 최대 목재기업인 동화기업을 비롯해 비철금속 기업인 LS니코동제련과 한국유리 등 여러 제조기업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는 효성중공업 등의 스마트팩토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 물류 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포스코ICT는 인천국제공항 1·2여객터미널 수하물 관리 시스템(BHS)을 구축·운영한 노하우를 보유했다. 이 기술을 택배 물류 시스템 구축에 응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2019년 GS홈쇼핑 군포 물류센터 자동화 사업 수주에 이어 지난해에는 한진이 건설하는 ‘메가 허브 물류센터’ 구축 사업도 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쇼핑 증가로 관련 업계의 스마트 물류 전환이 앞당겨진 만큼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포스코 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이라는 큰 틀 위에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기술 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