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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는 형님' 로제가 혜리의 잠버릇을 폭로했다.

로제는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혜리 언니가 정말 언니처럼 진짜 챙겨주고 화내거나 불편하게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한번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다. 너무 충격적인 일이었다"며 "언니가 처음 자고 간 날이었다. 그때가 새벽 3~4시 쯤이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로제는 "한창 자고 있는데 귀 옆으로 큰 소리가 났다. 하늘에서 뭐가 떨어진 느낌이었다. '뭐지?' 했다"며 "그러다 이번엔 내 배 위로 큰 나무 같은 게 덮쳤다. '뭐지?' 하고 봤는데 말캉말캉하더라. 언니 다리더라. 치우고 거의 끝에서 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혜리는 "내 잠버릇을 이번에 알았다"며 "난 너무 감사했던 게 그 이후에도 로제 집에 많이 갔는데 오지 말라고 안 하더라"면서 "몰랐어, 너무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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