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10년 만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6시9분께 미야기현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60km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지만 오후 7시30분께 이를 해제했다. 일본 기상청은 "조수 흐름에 따라 해수면의 높이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쓰나미 걱정은 없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해안 지역 주민은 정부의 주의보 발령 뒤 고지대로 피신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 관리센터에 연락실을 설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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