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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KCC는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87-80으로 이겼다.
이로써 33승(15패)째를 따낸 선두 KCC는 4연승과 함께 2위 울산 현대모비스(29승19패)와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또한 올 시즌 오리온전 6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반면 3위 22패(27승)째를 떠안은 3위 오리온은 4위 안양 KGC(26승22패)에 0.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2쿼터까지 38-38로 팽팽했던 양 팀 대결. KCC가 이정현의 3점포를 앞세워 3쿼터부터 분위기를 잡아갔다.
4쿼터에 들어서 로슨을 앞세운 오리온의 추격이 거셌지만 이때마다 이정현의 슛이 터지며 기세를 이어간 KCC는 결국 7점차 승리를 지켰다.
KCC는 이정현이 3점슛 5개 포함 2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애런 헤인즈가 19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지완이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는 KGC가 전자랜드에 97-77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4위 KGC(26승22패)는 3위 오리온(27승22패)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3연패에 빠진 6위 전자랜드(24승25패)는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의 KGC 제러드 설린저는 28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톡톡히해냈다.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현대모비스가 KT에 72-71로 승리했다.
2위 현대모비스(29승19패)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반대로 5위 KT(24승24패)가 3연패에 빠졌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서울 삼성을 75-73으로 꺾었다.
20승28패가 된 SK는 DB와 함께 공동 8위가 됐다. 7위 삼성(21승27패)은 6위 전자랜드(24승25패)와 2.5경기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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