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조추첨식이 다음달 22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서 열린다.

FIFA는 22일 "16개 남자 팀과 12개 여자 팀이 경쟁하는 도쿄올림픽 조추첨식이 오는 4월22일 취리히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추첨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FIF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앞서 아시아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남자부는 16개 팀 중에서 북중미를 제외한 14개 팀의 올림픽 진출이 확정됐다. 일본이 개최국으로 나오며, 아시아에서 호주, 한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쿄 대회에 출전한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코트디부아르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이,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질랜드가 출전권을 얻었다.


김학범호는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12개 팀이 출전하는 여자 축구도 어느 정도 윤곽이 가려지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이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호주가 본선에 나선다.


이 밖에 잠비아, 캐나다, 미국, 브라질, 뉴질랜드, 영국, 호주, 스웨덴이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린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카메룬과 칠레가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4월8일 고양과 4월13일 쑤저우에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중국과의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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