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의 전문가가 유벤투스 미드필더 애런 램지의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 현재까지는 가능성이 적다고 반박했다. /사진=로이터
유벤투스 미드필더 애런 램지의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탈리아의 전문가가 "아직까지 그럴 기미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문(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리버풀과 램지 사이에는 오늘까지 아무 일도 없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 트윗에서 "램지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리버풀 운영진과 (램지가) 협상이나 접촉을 한 일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런 램지의 리버풀 이적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아스널에서 10년 넘게 뛰었던 램지는 지난 2019년 자유계약(FA)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램지는 주전 경쟁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지난 시즌 공식전 35경기에서 1384분(경기당 평균 40분)을 뛰는 데 그쳤고 올해도 약간 늘어난 경기당 55분(26경기 1433분) 정도다. 비슷한 역할의 젊은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가 중용받으며 램지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램지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오는 2023년 여름까지다. 하지만 갈수록 줄어드는 출전시간으로 인해 램지가 다른 팀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재 리버풀을 포함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친정팀 아스널 등이 램지와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