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천뚱이 '맛있는 녀석들'의 기록을 깼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홍현희와 시매부 천뚱이 유민상의 집에 놀러 갔다.

이날 네 사람이 시킨 치킨이 도착했다. 당연히 1인 1닭이었다. 천뚱은 치킨 무 국물을 흡입하고 콜라까지 한 번에 마셨다. 유민상은 뭔가 생각난 듯 양배추를 꺼내왔다. 유민상은 고기만 좋아하는 줄 아는데 고기를 더 좋아할 뿐 채소도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양배추에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려 옛날 스타일 샐러드를 완성했다. 천뚱은 유민상의 케첩 소리 개인기를 직접 보며 매우 즐거워했다. 천뚱은 또 새로운 팁을 보여줬다. 순살 치킨을 쪼갠 뒤 그사이에 양배추 샐러드를 넣었다. 입이 작은 유민상은 입속 공간이 큰 천뚱을 보며 놀라고 부러워했다.


유도를 했던 천뚱과 트레이너였던 매니저가 팔씨름을 했다. 결과는 천뚱의 승리였다. 두 사람의 승부욕 때문에 밥상이 고장 날 정도였다. 홍현희는 매니저가 아쉬워 보이자 재경기를 제안했다. 매니저는 왼손이 더 세다고 했다. 그러자 천뚱 역시 왼손잡이라고 했다. 매니저는 그냥 오른손으로 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이어 유민상이 천뚱에게 도전했다. 시작하자마자 천뚱이 승리를 가져왔다. 허벅지 씨름으로 종목을 바꿨다. 매니저는 다리 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매니저가 또 졌다. 유민상과의 대결에서도 천뚱이 완승을 했다.

천뚱은 운동을 해서 배가 고프다면서 빵을 구웠다. 모두 천뚱의 먹성에 경악했지만 천뚱이 구운 빵을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홍현희가 천뚱, 유민상의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하나 남은 빵을 유민상이 먹으려고 하자 홍현희가 억울해했다. 네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유민상이 이겼다. 유민상은 "미안하게 먹겠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미안한 표정으로 하나 남은 빵을 맛있게 먹었다.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팬인 천뚱에게 가보고 싶은 곳이 있냐고 물었다. 천뚱은 대패 삼겹살집을 언급하며 회차까지 기억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네 사람은 끊임없이 먹었음에도 대패 삼겹살이 나오자 눈을 떼지 못했다. 천뚱은 유민상 집에서 가져온 대파를 불판에 올렸다. 파 진액이 나와서 맛있다며 권했다. 네 사람은 총 24인분을 주문하며 '맛있는 녀석들'의 기록을 깼다.

배우 김옥빈과 매니저 김하늘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김옥빈은 차에 설치된 카메라가 어색한 듯 기웃거렸다. 김옥빈의 차에는 귤이 상자째로 있었다. 김옥빈이 귤을 꺼내자 매니저는 2개까지만 먹으라고 했다. 매니저는 "김옥빈이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데 요즘은 귤이다. 일주일에 거의 2~3박스를 먹는다. 손이 노랗게 변할 정도다. 화보 촬영 날이라 적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귤 개수를 제한하는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김옥빈의 귤 사랑은 멈출 줄 몰랐다. 차 안에서 한라봉을 3개 넘게 먹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김옥빈에게 화장해주며 김옥빈 자랑을 늘어놨다. 영화 '여고괴담4' 오디션부터 칸 영화제까지 김옥빈의 아름다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매니저는 김옥빈에게 부기를 빼는 차를 타줬다. 김옥빈이 배고프다고 했지만 매니저는 단호하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귤이 먹고 싶은 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렸다. 김옥빈은 "은퇴하고 제주도에 가서 귤 농사를 짓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귤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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