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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노바백스가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부족 문제로 EU(유럽연합)와 백신 공급 계약 체결을 연기했다.
당초 EU는 노바백스 백신 1억회분을 연초부터 공급받고 1억회분 추가 구매 권한을 갖는 내용의 계약을 추진해왔지만 노바백스 측이 “원재료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며 해당 백신의 체결을 연기했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예고한 노바백스 백신 공급에도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공장에서 노바백스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얀센도 국내에 “2분기엔 당초 계약보다 적은 50만명분 미만을 보내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앞서 정부는 2~4분기 얀센 백신 총 600만명분을 순차적으로 공급받기로 계약했지만 얀센 측에서 미국내 공급도 빠듯해 수출 물량을 줄이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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