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신 감독이 자비로 에어 앰뷸런스를 마련해 한국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 등 현지 매체는 28일(한국시간) 연합뉴스를 인용, "신태용 감독이 1억3000만원으로 추정되는 에어 앰뷸런스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지난 26일 "신태용 감독이 잠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신 감독은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치료 받기를 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신 감독은 한국대사관의 소개로 에어 앰뷸런스를 소개 받았다. 그전까지는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인도네시아 체육청소년부 등에서 치료를 위한 비용을 부담했다"고 전했다.


신 감독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한국 코칭스태프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자카르타의 한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신태용 감독은 코로나19 치료를 마쳤지만 지병 등이 발견돼 한국에서 치료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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