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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변호인과 함께 의정부지법에 등장했다.
A씨는 법원 앞에서 기다리는 기자들을 지나쳐 아무 말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된다.
A씨는 지난 2018년 말부터 1년 동안 도시철도 담당 부서에 근무하며 알게 된 7호선 연장 사업 정보를 이용해 포천시 전철역 예정지 인근 40억원 대의 토지와 건물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8년 말부터 1년 동안 도시철도 담당 부서에 근무하며 알게 된 7호선 연장 사업 정보를 이용해 포천시 전철역 예정지 인근 40억원 대의 토지와 건물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사들인 토지와 건물은 포천시 내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노선 역사 예정지 인근의 땅 2600㎡와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이다.
현재 이 토지와 건물은 법원의 몰수보전 결정으로 A씨 부부가 임의로 처분할 수 없는 상태다.
앞서 법원은 A씨가 매입한 토지와 건물에 대해 몰수보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A씨는 "지하철이 들어오는 건 알려진 정보였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거액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 등도 살펴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거액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 등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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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