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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대사관은 30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보건당국이 스푸트니크V 백신 등 의약품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초 백신 등록에 필요한 모든 서류는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제 의학저널 '랜싯'(LANCET)에 게재된 스푸트니크V 논문에 따르면 백신의 예방효과가 92%에 달한다.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는 각각 95%, 94.1%다. 백신 가격도 접종 1회당 10달러(1만1000원)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냉장보관이 필요 없어 유통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보건당국이 스푸트니크V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한국코러스 자회사 지엘라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러시아 국부펀드(RDIF)에서 5억 도즈 이상의 물량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요청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엔 ▲한국코러스·지엘라파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가 참여한다.
오전 9시40분 바이넥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5.74%(1200원)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수앱지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94%(1450원)오른 1만47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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